-
옛 추억이 새록새록 따라비오름 - 한번쯤 가볼만한 억새 오름카테고리 없음 2023. 2. 11. 12:06
느영나영 카페에서 인물촬영을 하고있는
베라스냅 이승욱입니다.
---
지금 제주는 억새가 한창이죠.
제주도 곳곳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억새는
몇곳 유명한 곳이 있지요.
, 정물오름, 따라비오름 등등....
따라비오름은 7년 느영나영 카페 첫 정모를 계기로
매년 억새가 피기시작하면 꼭 한번 가고 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제게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던 7년
정모 시간이였지요.
매년 따라비오름에 올라갈때면 저의 첫 정모때 기억이
새록새록 떠오르네요. ^^
따라비오름의 능선은 정말 볼만합니다.
조금은 이른감은 있지만 억새가 대략 70% 정도
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
나무들로 경계선을 만들었나봅니다.
저 아래로 내려가면 초원이 꽤나 볼만할거예요~^^
사진속에 보이는 능선을 첫 정모 생각하며
거의 다 걸어봤습니다.
7년 ~ 현재 2년.
코로나가 시작된 후 아쉽게도 정모는 없었지만
그리워지는 정모시간입니다.
--------------------- 7년 느영나영 정모때를 추억하며 몇컷 ------------------
느영나영 회원님들이 보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.....
이렇게 사진만 봐도 그 시간이 고스란히 생각납니다.
재미난 시간을 보낸 다음날 이른 아침 이슬을 맞으며
'꼼프님'이 들려주셨던 아이유의 '가을아침'.
지금도 종종 듣고 있지요~^^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나홀로나무!
지난번엔 없었던 것 같은데.. 못 본건지... ^^
따라비오름은 계단이 대략 357개정도 있네요.
ㅎㅎㅎㅎㅎㅎ
오름을 오를때마다 기록해서 참고하려고 세워봤죠~^^
주차장 잘 되어있고 화장실은 없으니 참고하세요.
잠시 들려봐도 좋은 따라비오름입니다.
편안한 시간되세요~
댓글